사가시는 온천시설이 풍부합니다. 시내를 흐르는 카세가와 상류의 해발200미터에 있는 후루유 온천. 약5킬로미터 하류로 내려가면 쿠마노카와 온천(熊の川温泉)이 있습니다. 양쪽모두 옛날부터 많은 저명인사가 요양목적으로 방문하는 요양천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38℃의, 체온보다 조금 더 따뜻한 미지근한 온천으로, 매끈한 촉감과 면역력 향상,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그 온천물을 사랑해마지않는 관광객이 연일 줄을 잇고 있습니다. 당일치기 온천으로 하루의 피로를 씻어낸후 향토요리를 즐기는 것도 좋으며, 가족이나 커플이 전세가족온천을 빌려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으며, 호화로운 카이세키 요리를 만끽할수있는 료칸에 하루 묵는것도 좋겠지요. 삼림사이로　아름다운 햇살이 비추는 자연속에서, 각자 취향에 맞는 온천을 선택, 미지근한 탕에서 천천히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십시오.

자기만의 여행을 즐길수 있는 사이클링여행에 매력 만점

버스투어나 단체관광도 좋지만, 흔히 있는 관광이 아닌 좀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사이클링 여행을 강력추천합니다. 가고싶은 관광지가 있어도 버스나 열차가 원하는 시간대에 없어서 초조해할 일도 없으며, 맘에 드는 가게가 있어도 주차장이 여의치않아 주차할수 없어 곤란해할 일도 없습니다. 아웃도어를 좋아한다면 대자연을 즐길수 있으므로 더욱더 안성맞춤이겠지요.

사이클링 여행의 최대의 매력은, 관광가이드북에 없는 가게나 풍경을 차근차근 느긋하게 즐길수 있다는 점이겠죠. 천천히 사가시를 주유하면서「자기만의 관광지도 만들기」를 만끽하여 주십시오.

아시아 최대급의 벌룬대회「사가 인터내셔널 벌룬페스타」(이하, 벌룬페스타)가 10월 말에서 11월초, 사가시 카세가와 하천부지에서 개최됩니다. 2017년 열린 벌룬 페스타에서는 18개국의 총111기가 참가, 886,000만명이 방문하였습니다. 하이레벨의 벌룬경기는 물론, 하천부지에서 벌룬이 일제히 날아오르는 「일제 이륙」의 환상적인 광경등, 벌룬페스타에서만이 맛볼수있는 감동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벌룬페스타가 열리는 회장에서는 사가의 맛있는 먹거리도 체험할수있는 푸드코너도 있어 가족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수 있습니다.

사가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시설은 사가시의 중심부에 집중하고 있어, 하루만에 돌아볼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가장 빛나던 시기의 일본의 영향을 미친 에도말기〜메이지초기를 중심으로, 사가를 알고가는 미니여행으로 안내하겠습니다.

큐슈의 현관・후쿠오카시에서 사가시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1. (1) 「니시테츠 텐진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이용
2. (2) JR「하카타역」에서 열차를 이용

(1)버스나 (2)열차를 타기위해서는 먼저 텐진이나 하카타로 이동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