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가시 관광안내소

구글 맵

버스투어나 단체관광도 좋지만, 흔히 있는 관광이 아닌 좀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사이클링 여행을 강력추천합니다. 가고싶은 관광지가 있어도 버스나 열차가 원하는 시간대에 없어서 초조해할 일도 없으며, 맘에 드는 가게가 있어도 주차장이 여의치않아 주차할수 없어 곤란해할 일도 없습니다. 아웃도어를 좋아한다면 대자연을 즐길수 있으므로 더욱더 안성맞춤이겠지요.

사이클링 여행의 최대의 매력은, 관광가이드북에 없는 가게나 풍경을 차근차근 느긋하게 즐길수 있다는 점이겠죠. 천천히 사가시를 주유하면서「자기만의 관광지도 만들기」를 만끽하여 주십시오.

2

사가성 혼마루역사관

구글 맵

JR사가역주변은 렌탈 사이클이 풍부합니다.

역주변에 있는 사이클숍에서 빌릴수 있습니다. 전동자전거는 물론 크로스바이크등의 스포츠 타입과 디자인이 귀여우면서도 멋진 자전거등 여러타입이 있어 1일 빌리는데 500엔정도. 그날의 기분과 목적에 맞게 고를수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자세한사항은 사가시관광안내소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자아, 이제부터 하루종일 느긋하게 자전거로 사가시내를 만끽합시다.

먼저 일반적인 관광코스를 안내합니다.

자전거를 빌렸다면, JR사가역에서 남쪽으로 중앙도로를 달립니다. 목적지는 약1.5킬로떨어진 사가의 명물 벌룬뮤지엄. 사가시 중앙도로를 자전거 페달을 밟아 달리다보면 뺨에 닿는 바람도 상쾌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벌룬뮤지엄내에서는, 벌룬조종의 모의체험을 할수있으며 관내관광이 끝나면 다시 자전거페달을 밟고 남쪽으로 향하면 보이는 것은 사가성터. 사가성 바로 맞은편에는 현립미술관도 있으므로 역사와 예술을 한번에 맛볼수 있습니다.

중앙도로 옆으로는 세련된 인테리어의 레스토랑도 있어 점심식사겸 잠시 쉬는 것은 어떠세요? 사가명물인 시시리안 라이스, 야키니쿠, 라면, 스시등…. 아니면 역근처로 다시 돌아와 돈돈돈모리 공원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피크닉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좋겠지요.

3

미츠세 렌탈사이클

구글 맵

쇼핑이나 레스토랑만으로 왠지 허전하고 부족한 느낌이 드는 분이나 좀 색다른 관광을하고 싶으신 분을 위해 추천하는 것이, 사가시의 북부에 있는 산에 둘러싸인 자연이 풍부한 미츠세에서의 본격적인 사이클링입니다. JR사가역에서 버스로 약1시간, 렌트카라면 약40분정도에 갈수 있습니다.

JR사가역 버스센터에서 버스로 미츠세차고 앞 버스정류장에 하차하여 50미터정도 걸어가면「미츠세 렌탈사이클」（https://www.facebook.com/327cycle/）이 있습니다 산길에서도 달릴수있는 크로스바이크를 빌릴수 있으며, 우거진 삼림과 청정수로 흘러내리는 강줄기의 물소리를 들으며 심신이 힐링되는 사이클을 만끽할수 있습니다.

1시간에 500엔으로, 미츠세에서 부담없이 즐기기에 적당한 코스가 있으며, 하루에 걸쳐 천천히 돌아보고 싶다면 6시간에 1000엔코스도 있습니다. 미츠세 렌탈사이클에서 추천하는 스폿이나 희망에 따라 근처 레스토랑과 가게들도 안내받을수 있으며, 백팩같은 소품들도 빌릴수 있으므로, 초보자라도 안심하고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미츠세고원에서 땀을 흘린후에는 후루유 온천이나 쿠마노카와 온천에서 피로를 풀어보세요. 당일치기 온천, 아니면 풍류넘치는 료칸에서의 1박도 좋겠지요.